평소에 요리하는 걸 좋아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틈틈이 새로운 소스나 양념류를 사모으는 편입니다.
소스나 양념은 한번 사놓으면 요리의 다양함이 늘어나고 재료만 사면
언제든지 해먹을수 있기 때문에 쟁여놓으면 좋은 것 같아요.
오늘은 소미 스키야키 소스를 사보았습니다.


제품명 :: 소미 스키야키 소스
가격 :: 6300원
용량 :: 500ml
네이버 쇼핑에서 구매하였습니다. 용량은 500ml로 많지는 않은 양입니다.
이 소스로는 스키야키 말고도 규동이나 생선조림이나 감자조림 같은 것도 해 먹을 수 있다네요.
원재료는 간장 가쓰오부시 청주로 이뤄져 있네요.
뭐 단출한 재료이군요.

우선 스키야키 소스를 배합합니다.
설명서에 보면 소스를 2~3배 물에 희석해서 쓰라고 해서
물 250ml에 소스 120ml으로 2배 희석해서 만들어봤습니다.

급하게 준비하느라 야채를 많이 준비 못했네요.
알배추 표고버섯 양파 파 정도만 넣습니다.
버섯도 더 많으면 좋고요. 청경채나 다른 야채들도 넣으시면 좋을 것 같네요.
보통 일본에서 보면 유부나 두부 아님 실곤약 같은 것도 넣고 마지막엔 우동이나 죽으로 먹기도 하더군요.
하지만 급하게 준비해서 먹느라 그런 건 없었습니다.ㅠㅠ

고기는 필수로 있어야겠죠? 냉장고 안에 숨어있던 소고기 목심을 급하게 해동하여 넣어줍니다.
그래도 고기까지 넣으니 구색이 좀 맞는 거 같습니다.

일본전골 소스와 재료를 세팅하고 스키야키에 빠질 수 없는 날계란 노른자를 준비합니다.
고기를 찍어먹기 위함이죠.
소스를 붓고 끓입니다. 처음부터 다 넣지 않고 1/2만 우선 넣습니다.

보글보글 끓습니다. 고기만 익으면 바로 먹을 수 있습니다.
달달한 가쓰오부시 육수 향이 납니다.
기다리기 힘들군요.

고기가 다 익었습니다.
먹어볼까요?


노른자에 콕 찍어서 먹어봅니다.
단짠 매력이 있습니다. 가쓰오부시 향이 나서 불고기와는 다른 매력입니다.
결국 스키야키도 불고기랑 비슷한데 가쓰오부시 향 때문에 이국적인 느낌입니다.
노른자에 찍어먹으니 짠맛도 많이 중화되고 좋습니다. 덤으로 고소한 맛까지!
스키야키는 꼭 노른자에 찍어 드십시오!
총평 ::
스키야키를 해 먹으려면 쯔유와 맛술을 조합해서 맛을 내야 하는데
이 제품은 그런 수고로움이 없이 물에 희석만 해서 먹으면 되는 편안함을 가진 제품입니다.
그리고 조림이나 덮밥소스로도 응용할 수 있으니 활용도가 높은 제품인 것 같습니다.
아마 다 소모하게 된다면 더 대용량으로 사지 않을까 싶은 느낌입니다.
이걸로 소미 스키야키 소스 리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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