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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1~3일 던킨도너츠를 방문하고 있습니다.
이번 달도 마지막 날 아슬아슬하게 방문해서 도넛을 구매하였습니다.
이렇게 뱃살만 늘어나나 봅니다 ㅠㅠ
몇 가지 자주 사는 도넛 빼고는 새로 나온 맛을 주로 사는 편인데
이번엔 이달의 맛 4 가지 맛이 나와서 그중 3 가지 맛을 리뷰해볼까 합니다.
이달은 앵커(ANCHOR) 버터와 콜라보를 했나 봅니다.
노란색 바탕에 레트로 한 삽화에 다람쥐들이
버터에 꿀에.... 아주 레트로 한 느낌입니다.
콘셉트가 꿀과 버터를 활용한 도넛인가 봅니다. 보기만 해도 맛날 거 같군요.
저는 이중 허니버터 바이츠, 허니버터 휘낭시에 도넛, 버터&딸기 플라워 타르트를 구매했습니다.
매달 사 왔지만 포장 패키지까지 이렇게 나온 건 자주 없는 일인데 말이죠.
패키지까지 굉장히 신경 썼군요.
이달의 맛 중 메인인 듯 보이는 허니버터 베이츠입니다.
9조각으로 나눠먹을 수 있게 돼있고 겉면이 매우 노랗고 윤기가 흐르는군요.
허니버터를 바른 듯합니다.
두 번째 메뉴인 허니버터 휘낭시에 도넛입니다. 이것도 전체적으론 허니버터 베이츠와 비슷해 보이지만
더 크리스피에 보입니다.
세 번째인 버터&딸기 플라워 타르트입니다. 겉만 보면 슈가파우더가 묻은 일반 도넛과 다를 바 없네요.
타르트라 그런가 가운데에 딸기잼이 있는 거 말고는 평범하네요.
이제 먹어보도록 합니다.
우선 허니버터 베이츠를 먹어봅니다.
단면을 보니 놀란 게 허니버터가 맞나 봅니다. 먹어보니 일반 글레이즈 도넛과 비슷하지만
단맛이 조금 덜하지만 버터의 고소한 맛과 도넛 빵 자체가 조금 더 부드러운 느낌입니다.
겉면도 그레이즈와 비슷하게 바삭거리고 좋습니다.
두 번째인 허니버터 휘낭시에 도넛입니다. 자를 때부터 크리스피 한 느낌이 화납니다.
겉면에는 허니버터 바이츠와 비슷하게 허니버터 시럽이 뿌려져 있어 크리스피 한데 빵 자체는 포슬포슬한 게
맛있네요. 둘 중에는 저는 이게 나은 거 같습니다.
마지막인 버터&딸기 플라워 타르트입니다. 처음에는 먹자마자 그냥 도넛 빵과 딸기잼을 먹어서
그냥 평범한 딸기 도넛인가 보다 싶었습니다. 이럴 거면 왜 신제품으로 냈지 싶었는데
다시 한입을 베어 무니 한쪽에 버터크림이... 오호... 이게 굉장히 특이하면서 맛있습니다.
버터의 고소한 맛이 느껴지고 딸기잼은 달다구리 하고 좋습니다.
버터와 딸기잼을 토스트에 발라먹곤 하는데 딱 그 맛입니다.
맛없을 수가 없는 조합이죠?
딱 처음 봤을 때 별거 없어 보였던 놈이 사실 알고 보니 힘 순찐이었습니다.
이달의 맛 3가지 중 제일 괜찮았습니다.
던킨도넛 3월의 맛 허니버터 바이츠, 허니버터 휘낭시에 도넛, 버터&딸기 플라워 타르트 3종을 리뷰해보았습니다.
던킨도넛는 지점이 많으니 한번 사 먹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그중 버터&딸기 플라워 타르트 추천드립니다.
제품 리뷰 포스팅 끝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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