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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제품리뷰🔎

오뚜기 고기리 들기름 막국수, 과연 매장 퀄리티를 쫒아갈수 있을까?

by 피아드 2021.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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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리에 있는 고기리 막국수의 들기름 막국수를 감히

 

최고의 면요리라고 칭하는데요.

 

제 취향에 너무 맞아서 웨이팅만 없다면 자주 가고 싶은데

 

웨이팅이 1~2시간에 달하는지라 큰 각오를 하지 않으면

 

먹으러 가기가 쉽지 않아요.

 

저는 집이 그나마 가까운 편이라 그래도 덜 부담스러운데

 

집이 머신분은 도전하기가 쉽지만은 않죠.

 

그런데 몇 달 전에 오뚜기에서 고기리 막국수와 콜라보하여 제품을 낸다니 너무 기대가 됐고

 

3월 30일 출시가 되었습니다. 현재 마트 같은데서는 아직 판매하지 않아 보이고

 

배민 쇼핑 라이브로 3월 30일 최초 판매되었는데요.

 

 

 

오뚜기 고기리 들기름 막국수

 

 

1봉 지당 4개씩 들어있습니다.

 

저는 2 봉지를 샀고 총 8봉 지네요.

 

한 봉 지당 가격은 3,000원입니다. 저는 배민 쇼핑 라이브의 이벤트 할인 2,500원을 받아서 21,500원에 구매하였습니다.

 

3,000원이 정가이고, 일반 소매점이나 인터넷 판매가 되면 아마 더 싸게 구입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가격은 라면치곤, 상당한 가격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래도 맛만 만족스럽다면

 

충분히 납득 갈 가격이라 생각됩니다.

 

 

오뚜기 고기리 들기름 막국수

 

배민 쇼핑 라이브 구매 기념으로 젓가락도 한 세트 줬습니다. 이걸로 먹을 예정입니다!

 

 

 

오뚜기 고기리 들기름 막국수

 

 

패키지입니다. 저 안에 4입이 들어있습니다.

 

 

 

오뚜기 고기리 들기름 막국수

 

 

구성품은 메밀 건면, 방앗간 들기름, 양조간장, 조미 참깨, 김가루가 들어있군요.

 

원래 들기름 막국수도 단순한 재료들의 조합이라 들어있는 것도 쉽군요.

 

 

오뚜기 고기리 들기름 막국수

 

조리법입니다. 삶고 헹구고 들기름+양조간장을 먼저 넣어 비비고 김가루를 뿌린 후

 

조미 참깨를 비벼서 부셔준후 뿌려주고,

 

꼭 비비지 말고 그대로 떠서 먹으라고 돼있군요. 매장에서도 똑같이 설명해줍니다.

 

 

 

오뚜기 고기리 들기름 막국수

 

 

 

 

 

성분표입니다. 

 

 

오뚜기 고기리 들기름 막국수

 

 

뜯어보니 이렇게 4 봉지가 들어있습니다.

 

 

막국수를 만들기 전에 같이 곁들일 수육을 만들었습니다.

 

오뚜기 고기리 들기름 막국수

 

 

슈퍼에서 제주돼지 앞다리살이 싸게 팔아서 하나 사다가 수육을 해줍니다.

 

약재랑 파뿌리 간 마늘을 망에 넣고 된장 정도만 넣고 같이 40분 정도 삶아줬습니다.

 

 

 

오뚜기 고기리 들기름 막국수

 

 

잘 삶아졌군요. 썰어서 준비해둡니다.

 

 

 

 

 

오뚜기 고기리 들기름 막국수

 

 

메밀 건면과 소스 4종이 들어있습니다.

 

소스에는 번호가 적혀있어서 순서대로 넣으면 헷갈리지 않고 넣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뚜기 고기리 들기름 막국수

 

 

물을 1리터 정도 넣고 삶아주라고 돼있습니다.

 

위에 유튜브 영상에 나오는데 물이 많으면 면의 맛이 더 좋다는군요.

 

제 생각엔 물이 많아야 온도가 높으니 그렇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오뚜기 고기리 들기름 막국수

 

물을 많이 받아주고, 끓기 시작하면 면을 투하해줍니다.

 

4분만 삶으라고 돼있군요.

 

 

 

오뚜기 고기리 들기름 막국수

 

타이머 4분을 맞추고 기다립니다.

 

 

오뚜기 고기리 들기름 막국수

 

4분 완료!

 

 

오뚜기 고기리 들기름 막국수

 

체망에 부어주고 찬물로 헹궈줍니다!

 

 

 

오뚜기 고기리 들기름 막국수

 

오뚜기 고기리 들기름 막국수

 

찬물에 빡빡 빨듯이 씻어서 전분기를 제거해줍니다.

 

 

 

오뚜기 고기리 들기름 막국수

 

 

 

볼에 옮기고 들기름과 양조간장을 넣어줍니다.

 

 

 

오뚜기 고기리 들기름 막국수

 

 

넣어준 후 비벼줍니다.

 

오뚜기 고기리 들기름 막국수

 

오뚜기 고기리 들기름 막국수

 

 

 

 

비비는 동안 들기름의 고소한 향과 양조간장의 짭조름한 향이 솔솔 납니다.

 

식당에서 먹었던 느낌이랑 비슷한 듯합니다.

 

 

 

 

오뚜기 고기리 들기름 막국수

 

김가루를 솔솔솔 변위에 뿌려줍니다.

 

김가루 양이 상당히 많군요.

 

 

 

오뚜기 고기리 들기름 막국수

 

 

 

마지막으로 참깨를 봉지를 비벼 참깨를 으깨서 뿌려줍니다.

 

 

 

 

오뚜기 고기리 들기름 막국수

 

 

 

완성되었습니다.

 

 

 

오뚜기 고기리 들기름 막국수

 

 

저희는 두 명이서 3개를 끓여줬더니 김가루의 양이 상당합니다.

 

면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김가루로 덮여 있습니다.

 

옆에 같이 먹을 수육도 잘 삶아져서 먹음직스럽습니다.

 

 

 

오뚜기 고기리 들기름 막국수

 

 

사은품으로 온 젓가락으로 먹어보겠습니다.

 

오뚜기 고기리 들기름 막국수

 

 

섞지 않고 그대로 떠서 한입 먹어봅니다.

 

식당의 맛과 거의 흡사합니다!

 

적당히 짠맛에 들기름의 고소함, 김가루와 참깨가루의 조합이 고기리 막국수에서 먹던 맛과 

 

굉장히 흡사합니다. 물론 식당에서 먹는 게 더 맛있던 것 같긴 하지만

 

집에서 편하게 웨이팅 없이 먹는다는 게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오뚜기 고기리 들기름 막국수

 

 

고기도 한입! 고기도 잘 삶아졌습니다. 앞다리살인데 전혀 뻑뻑하지 않고 부드럽게 잘 삶아졌습니다.

 

둘이서 3개에 수육까지 먹으니 배가 터질 것 같네요.

 

 


 

총평 ::

 

 

 

1개당 3,000원이나 하는 고가의 제품이지만

 

원래 식당에서 먹으면 8,000원이기 때문에 2개를 끓여먹어도 더 저렴합니다.

 

물론 식당에서 먹는 것과 차이는 있습니다.

 

건면을 사용해서 면의 맛도 차이가 날것이며, 여타 간장이나 들기름 맛도 차이가 있겠죠.

 

하지만 가는 시간과 기다리는 시간까지 생각하면 충분히 지불 가능한 가격이라 생각합니다.

 

제 생각으로는 식당의 퀄리티와 7~80% 정도는 따라오는 것 같습니다.

 

제가 최고로 치는 면요리를 집에서 쉽게 해 먹을 수 있단 점으로도 합격점을 줄 것 같습니다.

 

재구매 의사 충분히 있으며, 생각날 때마다 사 먹을 듯합니다.

 

여러분도 소매점에 풀리게 된다면 한번 꼭 구매해서 드셔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오뚜기 고기리 들기름 막국수 리뷰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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