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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제품리뷰🔎

맥도날드 신메뉴, 13년만에 재출시 필레 오 피쉬버거 솔직 리뷰!!!

by 피아드 2021.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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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에서 오늘 (4월 1일) 신메뉴가 나왔단 소식을 듣고

 

집 근처 맥도날드를 갔습니다. 저희 집은 맥세권이 아니라 배달이 안돼서

 

버스를 타고 포장을 해와야 합니다ㅠㅠ

 

 

필레 오 피쉬

 

 

 

13년 만에 재출시라곤 하지만 13년 전엔 먹어본 적이 없어서 저는 처음 먹어봅니다.

 

사각형 패티가 특이합니다. 기대를 가지고 한번 먹으러 가봅니다.

 

 

맥도날드

 

 

 

한산한 맥도날드입니다.

 

 

맥도날드

 

 

오늘 출시를 한지라 역시 전면에 광고가 들어가는군요.

 

필레 오 피쉬,더블 필레 오 피쉬 두 가지가 있습니다.

 

뭐 패티 두장인 거 말고는 다른 점은 없어 보입니다.

 

가격은 더블 필레 오 피쉬 세트 기준 6,000원입니다. 저렴한 편이군요.

 

 

더블 필레 오 피쉬

 

 

 

 

포장을 하고!

 

 

더블 필레 오 피쉬

 

 

 

집에 도착해서 먹을 준비를 합니다.

 

버스를 타고 오는데 뜨끈한 기운과 튀김 향이 나서 배가 고팠습니다. 아침밥도 거르고 바로 갔거든요.

 

 

 

더블 필레 오 피쉬

 

 

포장은 바다 느낌이 나는 파란 파도 모양이 있어서 귀엽습니다.

 

크기는 가격이 가격인지라 크지는 않네요.

 

 

 

더블 필레 오 피쉬

 

 

음료컵과 비교해봐도 큰 크기는 아닙니다. 아담합니다.

 

조금 실망스럽군요 ㅠㅠ

 

 

 

 

더블 필레 오 피쉬

 

 

포장을 풀어보았습니다.

 

번이 굉장히 반짝반짝합니다. 브리오슈 번 같아 보이는데 저는 전문가가 아니라 잘은 모르겠습니다.

 

이런 점은 칭찬합니다.

 

 

 

더블 필레 오 피쉬

 

버거를 열어보았습니다.

 

사각 패티 위에 타르타르소스로 보이는 소스가 뿌려져 있습니다.

 

약간의 양파와 오이 피클이 있군요.

 

패티 중간엔 체다치즈 한 장이 있고 맨 아래에는 아무것도 발라져있지 않군요.

 

 

 

더블 필레 오 피쉬

 

 

 

단면 샷입니다. 저는 처음에 피시 버거라고 해서 그냥 일반적인 새우버거같이 어묵 느낌의 패티일 줄 알았는데

 

생선살이 그대로 들어있더군요. 어떤 맛일지 기대가 됩니다.

 

 

 

더블 필레 오 피쉬

 

 

전에 워밍업으로 감튀도 먹어주고요. 갓 튀겼는지 바삭했습니다.

 

 

 

더블 필레 오 피쉬

 

 

그리고 최근에 맥도널드의 테이크아웃 컵이 바뀌었습니다.

 

빨대를 제공해주지 않고 바로 마실수 있는 컵 뚜껑으로 대체되었다고 하네요.

 

평소 음료를 마실 때 빨대를 잘 사용하지 않아 저는 별 불편 없이 마셨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버거를 맛보았는데요.

 

생선살 패티는 간이 쌔지 않아 담백했고요.

 

짠맛은 타르타르소스와 치즈만으로 거의 내는 것 같아요.

 

패티는 거의 간이 돼있지 않더군요.

 

솔직한 평은 너무 맛이 단순하다 였습니다. 타르타르소스가 너무 적었나 싶기도 하고

 

맛 자체가 너무 단조로워서 버거를 먹는 느낌보단, 그냥 간단하게 만든 샌드위치 같은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생선 패티라 담백한 게 한몫한 것 같네요. 평소에도 생선가스를 좋아해서 한번 도전해 보았지만

 

햄버거와는 잘 맞지 않는 느낌일까... 아니면 단순히 소스가 부족한 거였을까 모르겠지만

 

제 취향엔 잘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재구매 의향은 들지 않군요.

 

하지만 이건 단순히 제 개인적인 취향이라 다른 분들에겐 맞을 수도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오랜만에 새로운 메뉴가 나온 맥도날드에 방문해서 먹어보았습니다.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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