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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리뷰🍜

[용인맛집] "비에뜨 반미" 한국에서 먹는 반미 솔직 후기!!

by 피아드 2021.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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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뜨 반미

 

 

은행에 갈일이 있어 근처 상가에 들렀습니다.

 

늦은 점심시간이어서 간단히 요기를 할 음식을 찾다가 반미가게가 있어서 가봤습니다.

 

베트남에서 반미를 너무나 맛있게 먹었던 기억때문에 방문해 보았습니다.

 

위치 :: 경기 용인시 수지구 광교중앙로 338 R-B139

 

영업시간 :: 월요일 11:00 - 19:00 6시 30분 주문마감!

               화~금요일 10:30 - 19:30 7시 

               토요일 11:00 - 15:00 2시 30분 주문마감!

               일요일,공휴일 휴무

 

 

 

 


 

 

광교우미뉴브 지식산업센터에 입점해있는 비에뜨반미 광교 브릭스톤점에 방문했습니다.

 

기업들이 입점해있는 상가인지라 사람이 별로 없더군요.

 

한산한 상가였습니다.

 

 

 

비에뜨반미

 

매장자체는 작은편이고 주로 직장인을 상대로 테이크아웃을 하는 매장같아 보였습니다.

 

 

 

비에뜨반미

 

 

메뉴입니다. 가격대가 좀 높군요...맛도 그만큼 있으면 좋으련만...

 

저는 불고기반미를 시켜봅니다. 토핑추가도 할수 있더군요.

 

 

 

 

비에뜨반미

 

 

요새 키오스크로 주문받는곳이 더 많아진것 같습니다.

 

키오스크로 주문을 해줍니다.

 

저는 불고기반미+음료 세트로 6,900원에 구매를 하였습니다. 토핑은 따로 추가하지 않았습니다.

 

 

비에뜨반미

 

 

별다른 사이드메뉴는 없으며, 반미 하나와 콜라캔 하나가 나오는군요.

 

 

불고기 반미

 

 

 

불고기 반미입니다. 바삭한 바게트에 불향가득한 불고기가 얹어져 있군요 살짝 빨간 소스도 보입니다.

 

 

 

불고기 반미

 

 

안을 열어서 봅니다. 무채, 양상추, 마요네즈와 칠리소스로 보이는 빨간 소스가 발라져있군요.

 

 

 

불고기 반미

 

 

한입 먹어봅니다. 바삭한 바게트의 식감이 좋네요. 너무 딱딱하지않고 먹기 좋습니다.

 

불고기에 불향도 적당하고 간이 세지않아 다른 재료들의 맛도 잘 느껴집니다.

 

무채가 식초에 절여져있어서 상큼한 맛도 나고 마요네즈와 칠리소스의 조합도 괜찮네요.

 

무엇보다도 바게트의 식감이 좋다고 느껴졌습니다.

 

 


 

 

총평 ::

 

현지에서 맛봤던 반미의 맛하고는 너무 괴리감이 컸습니다.

 

물론 현지에서 먹는 것보다 맛있기는 힘들겠지만, 가격이 5,900원치고는 너무 내용물도 부실했고

 

맛도 현지화 보다는 그냥 노말한 샌드위치인데 빵만 바게트로 바꾼듯한 느낌입니다.

 

그럼 가격이라도 적당해야하는데 5,900원이라는것은 너무 비싼것 같습니다.

 

샌드위치라 바꿔 보면 서브웨이에서 주문하면 5,900원이면 웬만한 샌드위치를 다 먹을수있다고 생각합니다.

 

거기다가 토핑량도 차이가 엄청나죠. 가성비에서 실패한 메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이유로 딱히 이곳 반미를 먹기위해 방문할 일은 없을것 같습니다.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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