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을 다녀올일이 생겨서 다녀왔습니다.
부산 음식도 많이먹었지만
부산에 올일이 자주없기에 부산에 있는 라멘집을 몇군데 다녀왔습니다.
아무래도 일본과 가까운곳이라 일본음식점이 많이 있더라고요.
그중에서 유명하다고 하는 류센소를 다녀왔습니다.
주소 :: 산 수영구 남천바다로33번길 27 1층 류센소
영업시간 :: 매일 11:00 - 22:00 연중무휴


매장 입구부터 일본풍으로 잘 해놨습니다. 오픈한지 얼마안됬다고 하던데 깔끔해 보입니다.

매장 내부도 일본풍으로 잘꾸며놨습니다. 좌석은 십여개정도 바 형태 좌석만 있었습니다.
다른분들이 많이계셔서 사진은 못찍었습니다.

기본 돈코츠라멘인 류센소는 8,000원입니다. 가격은 적당해보입니다.
차슈추가 달걀추가 면추가 등이있고 사이드론 가라아게와 우유튀김이 있습니다.
계절 메뉴로는 굴라멘과 굴튀김이 있군요 . 저희는 5월이었기에 못먹어봤습니다.
이날 삿포로 쇼유라멘인 류센소 아사리는 주문이 안되더군요.


테이블 세팅은 생마늘과 마늘다지기가 놓여져있고,


생강초절임과 갓절임이 놓여져있습니다.

라멘이 나왔습니다. 뽀얀 국물이 매력적이군요. 계란과 차슈도 먹음직 스럽습니다.


계란은 그렇다 치고 차슈는 너무 양이 적긴하더군요. 두깨감이 있긴하지만 넘나 적은ㅠㅠㅠ맛도 평범 하더군요.

국물은 엄청 진하진 않지만 나름 괜찮은 맛을 냅니다.
그런데 약간 짠편입니다. 짜면 육수를 더 달라고 하면된다곤 하지만
저는 귀찮아서 그냥 먹었습니다. 그래도 육수 맛 자체는 좋았습니다.

면은 적당히 삶아져서 괜찮았습니다.


차슈와 계란도 먹었습니다. 뭐 평범합니다.

저는 보통 마늘이 있으면 중간정도 먹었을때 마늘을 넣어먹습니다.
이날도 절반정도 먹었을때 마늘을 다져서 넣었습니다.
마늘을 넣으면 국물맛이 확 바껴서 다른 음식을 먹는 느낌이라 좋습니다.
조금 짜긴 했지만 육수의 맛은 괜찮은편이었으니 굳이 부산까지 와서 먹을 만큼의 맛은 아니었습니다.
다른 평범한곳보단 낫지만 엄청 난 레벨의 맛은 아니라 생각이 듭니다.
차슈양도 적고, 다른 고명의 양도 조금 적어 아쉽긴 하지만 나름 괜찮은 집이었습니다.
이만 리뷰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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