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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리뷰🍜

[용인맛집] 기성면옥, 처음으로 맛보는 평양냉면 과연!!!

by 피아드 2021.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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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수지로 이사온지 1년 3개월정도 되었습니다.

 

집앞에 평양냉면집이 있어서 간다 간다 했는데 1년 3개월만에 가보네요.

 

평소에 자극적인 냉면을 좋아했던지라 평양냉면은 어떨까 궁금했는데 집앞에 있어서 가보았습니다.

 

주소 :: 경기 용인시 수지구 심곡로 87

 

영업시간 :: 11:00 - 21:00 준비시간 : 오후 3:30~5:00 월요일 휴무

 

주차가능 여부 :: 건물 주차장에 주차 가능

 

기성면옥

 

몰랐는데 알고보니 생활의달인에 두번이나 소개됬더군요.

 

생활의달인이 믿을만한 프로그램은 아니지만....

 

그래도 맛있을지 기대됩니다.

 

기성면옥

 

메뉴입니다. 저는 배가 많이 고프지않아서 피양랭면(물냉면) 하나만 시켰습니다.

 

사이드로 수육이나 만두정도 시켜도 좋을듯 합니다.

 

가격은 11,000원으로 일반냉면보다 비싼가격이나 평양냉면이 워낙 비싼가격이라...이해는 됩니다.

 

 

기성면옥

 

반찬으로는 무절임만 나옵니다.

 

처음에는 식초에 절인 일반적인 냉면에 들어가는 무절임인줄 알았더니

 

이건 그냥 짠맛만 나는 무절임이었습니다. 아무래도 냉면맛에 신맛이 영향을 주니 이대로 나오는듯합니다.

 

 

기성면옥

 

나왔습니다. 맑은 국물에 계란 고기 무 배 정도의 고명이 얹어져 있었습니다.

 

 

기성면옥

 

우선 면과 고명을 섞지않고 국물부터 먹어봤습니다.

 

육향이 진하게 느껴지고 진한 곰탕을 차갑게 해논듯한 느낌..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평양냉면을 얘기할때 걸레빤물같다라고 하던데...

 

이곳 냉면은 그렇지 않았어요. 짭짤하게 간도 잘되있고, 육향이 진한게 매우 좋았습니다.

 

국물을 한동안 들이키다가 면을 먹기 시작합니다.

 

 

 

기성면옥

 

면을 육수에 잘 섞으니 국물맛이 약간 더 진하게 바뀌더군요.

 

면도 쫄깃한게 매우 좋았습니다. 메밀면이지만 뚝뚝 끊기지는 않고

 

밀가루와 적당한 비율이더군요. 

 

평양냉면 첫경험이었는데 진짜 국물을 다 마시고 리필까지 해서 마셨습니다.

 

다른 평양냉면도 먹어보고싶은 생각이 매우들었던 경험이었습니다.

 

리뷰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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