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맛집] 단월이와 함께하는 "커피 단월"

 

수안보 온천을 가는 길에 짬뽕을 먹고 카페에 들렸습니다.

 

 

위치 ::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55(지번 충북 충주시 단월동 130-13)

영업시간 :: 매일 08:00 - 22:00

 

 

 

충주 시내에서 조금만 벗어나서 달천변에 카페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근처엔 건국대 캠퍼스가 있었습니다.

 

 

 

건물 앞뒤로 주차장이 있고 보조 주차장도 많아서 주차는 수월해 보입니다. 위치가 좀 외진 데다 보니

 

차가 없으면 접근하기가 힘든데 주차가 편하니까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드라이브 쓰루까지 운영하니까 가는길에 커피 한잔 사서 가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주차장 한켠엔 직접 로스팅을 하는지 로스팅하는 사진이 걸려있네요.

 

 

 

커피 단월이라고 해서 왜 단월인가 궁금했었는데 이유가 있었습니다.

 

단월이

단월의 정체는 이 아이였습니다. 염소가 건물 뒤편에 한 마리 있었는데요.

 

단월이라고 합니다. 카페의 마스코트 입니다. 제가 갔을 때는 밥을 먹느라 고개를 여물통에 박고 열심히 먹더군요.

 

중간에 보니까 직원분이 나오셔서 청소도 잘해주시고 빗질도 열심히 해주시더군요.

 

딱 봐도 털이 맨들맨들 하고 반짝이는 게 진짜 관리를 잘 받는 것 같더군요. 귀여웠습니다.

 

 

 

그리고 단월이 집 옆에는 컨테이너가 있는데 그곳은 반려동물하고 같이 있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어서

 

반려동물을 데려가도 좋을것 같습니다.

 

 

 

카페 내부입니다. 한쪽은 빵을 파는 곳이고 다른 한쪽은 음료를 제조하는 곳으로 이뤄져 있고

 

굿즈도 팔았습니다. 굿즈 퀄리티가 좋아 보이더군요. 그리고 원두도 판매하더군요.

 

 

커피 단월의 시그니쳐 메뉴인 단월 앙버터 인절미 크루아상 어니언 크림치즈 베이글입니다.

 

세 개 다 맛있어 보여서 고르는데 꽤 애를 먹었습니다. 저는 인절미를 좋아해서 인절미 크림 크루아상을 픽!

 

카페 매뉴

음료 메뉴입니다. 커피 종류도 많고 커피가 아닌 음료의 종류도 많아서 선택의 폭이 넓은 것 같아요

 

브런치 메뉴에 맥주까지 있어서 아주 좋아 보입니다.

 

저희는 밤밤 라테와 시즌 메뉴인 쾌도난마 아메리카노를 시켰습니다.

 

 

 

 

 

 

음료코너 옆에는 로스팅실이 있어서 로스팅을 하는 중이었습니다. 신기해서 찍어봤습니다.

 

 

 

 

총 3층까지 있으며 좌식과 테이블석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3층에 가봤더니 자리가 없어서 사진만 찍고 내려와서 2층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뷰 맛집인 것 같습니다. 매우 좋습니다 달천이 한눈에 보입니다.

 

저희가 시킨 음료와 빵입니다.

 

커피는 평범한 아메리카노였고 밤밤 라테는 바밤바 맛이었습니다. 맛있었네요

 

빵도 맛있고 좋았습니다. 2층 내부도 인테리어가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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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충주에 들리실 일이 있다면 시간을 내셔서 커피 단월에 꼭 들려보세요.

 

뷰도 좋고 커피와 빵도 맛있고 편안하게 쉬고 갈 수 있는 공간임에는 틀림없어 보입니다.

 

커피 단월 리뷰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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