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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리뷰🍜

[충주 맛집] "신양자강" 차돌짬뽕과 볶음밥이 끝내줬던 충주 맛집

by 피아드 2021.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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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짬뽕을 매우 좋아해서 다른 지방을 놀러가면 짬뽕 맛집을 으레 찾아보곤 하는데요.

 

이번에도 충주에 가면서 짬뽕 맛집만 찾아다닌것 같습니다.

 

위치 :: 충북 충주시 약막2길 5(지번 충북 충주시 안림동 215-1)

영업시간 :: 매일 11:00 - 19:30 평일 Break time 15:00~17:00 월요일 휴무

 


한적한 시골길 중간에 있는 집이라 이런곳에 식당이 있나 싶을 정도로 외진곳에 있었습니다.

 

오픈이 11시 인데 저희가 11시30분쯤 방문하였는데 이미 주차장에 차가 많아서 놀랐습니다.

 

주차공간은 여유로운 편이라 차를 가지고 방문하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계단을 올라가보니 이런 현수막이 걸려있습니다.

 

방문하실때 칠금점이 아닌 안림 본점으로 꼭 방문해 주시길 바랍니다.

 

아무래도 근처에 같은 상호로 영업을 하는곳이 있나봅니다.

 

조심하셔서 방문 하시길...

 

가게내부는 넓으며 15~20테이블 정도 마련되있습니다.

 

가격대는 조금 나가는 편이며 특이한 매뉴로는 매운후난식볶음밥과 황태백짬뽕 그리고 

 

충주 짬뽕생각처럼 어린이자장 매뉴가 있는게 특이점이네요.

 

저희는 차돌순두부짬뽕밥과 볶음밥을 시켰습니다.

 

기본 반찬이 세팅됩니다. 양파 단무지 춘장이 나오는데 춘장이 미키 마우스 모양으로 나옵니다.

 

우연히 된게 아니라 찾아보니 원래 이렇게 나오더군요. 사소한 부분에서 기분이 좋아집니다.

 

볶음밥이 나왔습니다. 볶음밥도 하트모양으로 세팅되서 나옵니다. 기분이 좋군요.

 

맛은 고슬고슬하게 잘 볶아져서 식감이 좋으며 적당한 불맛이 나며, 간은 그렇게 쌔지 않았습니다.

 

짜장의 간이 쌔서 얹어서 먹으면 간이 딱 맞더군요.

 

같이 나온 짬뽕국물은 매워서 느끼한 맛을 잘 잡아줄것같더군요.

 

그리고 볶음밥에 기름기가 많지않아 많이 느끼하진 않았습니다.

 

기대하던 차돌순두부짬뽕밥이 나왔습니다. 

 

밥양이 굉장히 많았으며, 짬뽕의 건더기 양도 상당했습니다.

 

국물은 차돌박이의 육향이 많이 났으며 묵직과 깔끔 중간정도의 국물이었습니다.

 

맵기는 제가 매운걸 잘 못먹어서 그런가 중간 맵기 정도 됩니다.

 

많이 매운편은 아니나 매우 얼큰한 편입니다.

 

신양자강의 좋았던점은 건더기가 진짜 무지하게 많이 들었습니다.

 

야채도 많이들었고 특히 차돌순두부짬뽕답게 차돌박이가 엄청 많이 들었습니다.

 

가격대는 있지만 충분한 값어치를 합니다. 하지만 순두부는 맛이 잘 배어들지 않아

 

다음에 재방문을 하게된다면 그냥 차돌짬뽕밥을 시키지 않을까 싶은 마음입니다.

 


 

총평 ::

 

충주 짬뽕 맛집 "신양자강"에 방문해 보았습니다.

 

맛집이라 소문난 만큼 같은 상호를 걸고 장사를 하는 집까지 나오는 집이라니

 

그럴만도 하다고 봅니다.

 

볶음밥 차돌순두부짬뽕 둘다 너무 맛있게 먹었고요. 가깝다면 자주 방문하고 싶은 집입니다.

 

국물의 맛도 좋았지만 사소한 세팅같은게 매우 맘에 들었습니다.

 

 

별점은 별 다섯개에 ★★★★네개드리겠습니다.

 

충주에 방문하실일 있으신 분은 신양자강에 들러서 차돌짬뽕 꼭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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