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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 여행🛫

[과거여행] 베트남 다낭 여행 (3)

by 피아드 2021.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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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여행 3일차 포스팅 시작합니다.

 

전날 호이안을 밤에 다녀왔는데 구여친님이

 

밥먹기전에 상점가에서 봤던 가죽가방을 사고싶었는데

 

밥먹고 돌아왔더니 가게가 닫아서 시무룩해져 있어서 낮에 다시 한번 호이안을 가도록 합니다.

 

원래 중복일정은 안하는편인데 이래야 평화롭죠...

 

 

 

 

 

 

전날 롯데마트를 가서 사온 기념품들 입니다.

 

건망고 아치커피 두종류 컵라면 다람쥐똥 커피 과자등등 지인들과 가족들에게 줄 선물을 사봤습니다.

 

 

 

 

 

그중 ahh라는 과자를 먹어봅니다. 치즈가 스틱모양과자에 발라져있고 안에도 치즈크림이 들어있어서

 

굉장히 맛있습니다. 이걸 많이 못사온게 한입니다.ㅠㅠ 찾아보니 인도네시아쪽 과자라고 하네요.

 

동남아쪽 가셔서 파는거 보게되면 꼭 사먹어보시길! 과자를 간단히 먹고 호이안으루 출발!

 

구여친님의 쇼핑수발을 들다보니 배가 고파져서 바로 식당으로 갑니다.

 

 

 

길가에 있는 아무런 식당을 가봅니다.

 

음료도 시키고 해물 볶음면과 전날 먹었던 완탕을 시켜먹어봅니다.

 

맛은 ...뭐 별로 맛없었습니다.

 

에어컨이있는 식당이 흔하지않은데 여긴 있어서 시원하게 먹고 좋았습니다.

 

밥을 먹고 다시 쇼핑타임을 가지고 맘에 드는 가방을 사고 간식거리를 사러 가봅니다.

 

베트남에 쌀국수 말고 또 유명한 음식 반미가 있죠? 베트남식 샌드위치라고 보시면됩니다.

 

호이안에 유명한 집이 몇군데 있는데 저는 마담콴이란 곳을 가봤습니다.

 

 

 

 

 

 

저는 믹스와 치킨 두개를 사서 호텔로 출발합니다.

 

반미

 

 

더운곳을 다녀왔더니 목이타서 바로 맥주와 같이 먹어 해줍니다.

 

라루 맥주입니다. 베트남맥주인데 맛있더군요!

 

 

 

 

 

반반씩 나눠먹었는데 아...이게 엄청 맛있습니다. 첫날에도 조금 비싼 프랜차이즈화 된 반미집에서 먹어봤는데

 

거기보다 몇배는 맛있습니다. 괜히 맛집이 아니더군요.

 

맛 표현이 힘든 복합적인 맛이지만 빵도 겉바속촉의 절정!

 

다음에 다시 간다면 꼭 먹을겁니다.

 

 

 

 

 

푹 쉬다가 해질녘에 바다로 나가서 해수욕을 잠깐 해줍니다.

 

낮에는 너무 뜨거워서 해수욕을 할수가 없어요.

 

사람들도 이시간아니면 아침에만 나와서 해수욕을 하더군요.

 

집에서 씻고 저녁을 먹으러 갑니다. 마지막날 저녁은 베트남 음식이 아닌 스테이크를 먹으러 가봅니다.

 

 

 

 

 

 

바빌론 스테이크가든을 갔습니다.

 

다낭에서 꽤 유명한 집이었습니다.

 

스테이크와 이것저것 시켜봅니다.

 

 

 

 

 

우선 라루맥주를 시키고요

 

 

 

 

게살로 만든 완자같은 음식을 시킵니다. 옆에 채를 썰어논것은 망고였습니다.

 

약간 설익은 망고같은데 아삭하면서 새콤달콤하더군요 같이먹으니 맛났습니다.

 

스테이크

 

건배를 한번하고 스테이크를 먹어봅니다.

 

스테이크가 나오면 달궈진 스톤플레이트에 직원이 나와서 직접 구워주면서 커팅해줍니다.

 

부드럽고 매우 맛있게 먹었습니다. 언제먹어도 고기는 옳습니다.

 

먹고 호텔로 돌아가 귀국 준비를 해봅니다.

 

여행은 항상 돌아오는게 아쉬우면서 한편으론 얼른 가고싶다는 마음이 같이 드는게

 

이상한거같습니다. 집나가면 고생이라고 집밖은 역시 불편하고

 

한편으로는 여행의 즐거움이 좋기도 하죠.

 

얼른 코로나가 종식되서 자유롭게 여행 다닐수 있는날을 꿈꾸며

 

이렇게 다낭 랜선여행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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