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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 여행🛫

[과거 랜선여행] 짧게 다녀온 첫 도쿄 여행 (1)

by 피아드 2021.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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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여행

 

17년도에 도쿄를 처음으로 다녀왔습니다.

 

시간이 얼마 없어 짧게 2박 3일로 다녀왔습니다.

 

시작하겠습니다.

 

 


 

 

 

이번 여행은 아는 형님과 함께 동행했습니다.

 

여행기간이 짧기에 하루에 한곳씩 가보고 싶은 곳에 가보기로 합니다.

 

첫날엔 제가 가보고 싶은 곳을 가기로 했죠.

 

저는 일본여행을 가면 에비스 맥주를 항상 마셨습니다.

 

정말 맛있어서 일본을 갈 때마다 마셨습니다.

 

지금은 우리나라에도 수입이 되지만 저당 시엔 되질 않았죠.

 

 

에비스 맥주

 

바로 이맥주죠. 맥주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마트나 편의점에서 보셨을 수도 있을 겁니다.

 

일본 내에서도 약간 프리미엄 맥 주급이라 가격이 다른 맥주에 비해 약간 비쌉니다.

 

이 맥주의 기념관이 도쿄에 있어서 가보기로 했습니다.

 

 

 

 

도쿄

 

 

 

심지어 역 이름마저도 에비스 역입니다. 에비스 역에서 내려 좀 걸어갑니다.

 

 

 

에비스 가든

 

 

걷다 보면 벽돌로 된 건물과 광장이 나옵니다. 이곳은 에비스 가든입니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제가 가려는 기념관이 있죠.

 

고급 식당과 미술관등 고급진 느낌이 드는 장소입니다.

 

 

에비스 가든

 

 

별로 다른 것에 관심은 없기 때문에 바로 기념관으로 향합니다.

 

 

 

에비스 맥주 기념관

 

입구부터 맥주 모형이 세워져 있습니다.

 

입구를 들어서면, 투어 입장권을 팔고 있습니다.

 

일본어로만 진행되기 때문에 저희는 그냥 자유 관람을 하였습니다.

 

 

에비스 맥주

 

 

한편에는 맥주를 시음할 수 있는 코너가 있습니다. 유료입니다...

 

그래서 한잔만 마셔봅니다. 이게 이곳에 온 이유입니다. 생맥주로 한잔 마셔봅니다.

 

지금껏 제가 마셨던 맥주 중 베스트에 들지 않을까 하는 느낌이 듭니다. 맛있었어요.

 

 

 

에비스 맥주 기념관

 

맥주 기념관에 있는 여러 조형물들도 보고 옵니다.

 

굿즈샵도 있어서, 몇 개 사서 나옵니다.

 

배가 고프기 때문에 밥을 먹으러 갑니다.

 

시부야로 이동합니다.

 

 

하치코 동상

영화 '하치이야기'로도 유명한 하치의 동상이 있습니다. 이걸 보러 시부야를 온건 아니지만

 

겸사겸사 있어서 가봅니다.

 

시부야역에서 만남의 장소로 유명한 곳이고 영화로도 유명하기 때문에 사람이 엄청 많았습니다.

 

 

시부야역

 

시부야의 유명한 스크램블 교차로 앞입니다. 도저히 잘 찍으래야 찍을 수가....

 

사람이 어마 무시하더군요 ㅎㅎ

 

여하튼 밥을 먹으러 이동!

 

 

 

규카츠를 먹으러 가봅니다.

 

모토무라 규카츠는 시부야에 두 군데가 있는데 시부야점과 분점이 있습니다.

 

시부야점은 거의 대부분 웨이팅이 있다고 하여 좀 덜하다고 해서 분점을 가 보도록 합니다.

 

운이 좋았는지 웨이팅 없이 마지막 좌석에 앉았고 저희가 나올 때쯤은 웨이팅이 생겼습니다.

 

 

모토무라 규카츠

 

우선 맥주부터 시킵니다. 7월이었던 지라 엄청 더웠습니다.

 

목좀 축이고 기다리면 화로에 불도 붙여줍니다.

 

 

규카츠

 

규카츠가 나왔고 고기색이 아주 영롱하군요.

 

바로 먹을 수도 있지만 화로에 구워서 자신이 원하는 굽기로 먹을수 있습니다.

 

 

규카츠

 

바로 먹는 것보단 살짝 익혀서 먹는 게 더 나았습니다.

 

근내 지방이 살짝 녹아야 더 맛있는 듯합니다.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먹고 집에 가는 길에 우유 한잔을 마시고 일정을 끝냅니다.

 

메이지 우유

 

호텔에서 우유한잔을 하고 첫째 날을 마칩니다.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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