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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 여행🛫

[과거 랜선여행] 상해 와이탄 여행

by 피아드 2021.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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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재원으로 3년가량 중국에서 일한 경험이 있는데

 

그때 취업비자 발급을 위하여 출장 아닌 출장을 갔었습니다.

 

원래는 거의 바로 오는 일정이었는데

 

임시비자 발급이 좀 늦어져 생각보다 좀 오래 체류하게 되었습니다.

 

겸사겸사 관광을 좀 했던걸 포스팅 하도록 할게요.

 

상해마트

 

우선 여행을 온게 아니기 때문에 먹을걸 좀 사러 나왔죠. 마트를 가봤는데

 

이때가 새해+발렌타인데이가 겹쳐진 즈음이라 초콜릿 같은 것도 많이 팔고 엄청났었습니다.

 

 

 

 

 

마트를 들렀다가 오는데 한국에서도 못 먹어본 회오리 감자가

 

한국식 감자튀김이던가 그런 이름으로 팔고 있어서 먹어봤습니다.

 

뭐 특별한 맛은 아니고 그냥 회오리감자 맛입니다.

 

 

 

코코이치방야

 

 

한국에서도 맛있게 먹었던 카레 체인점 코코 이치방야가 상해에도 있길래 먹었었네요.

 

이때까진 중국음식을 잘 먹지 못하던 때라 이런 것만 찾아다녔던 거 같아요.

 

지금 가면 야무지게 중국음식 먹을 텐데 말이죠.

 

 

 

동방명주

 

 

상해의 랜드마크 동방명주를 가봤습니다. 올라가지는 않고 앞에서 보기만 했습니다.

 

같이 갔던 직장동료가 먼저 상해에 와 있었는데 혼자 봤다고 자기는 안 본다기에

 

저도 그냥 안 봤습니다. 가격도 비쌌던 걸로 기억... 중국 관광지는 입장료가 비쌉니다.

 

 

 

 

 

길을 가다 보니 상하이 타워도 멀리 보이더군요.

 

동방명주 있는 쪽과 와이탄을 구분 짓는 황푸강을 사이를 다니는 크루즈가 있긴

 

하지만 가격이 비쌉니다. 

 

가난한 직장인 신분으론 도저히 탈 수 없어서 강과 강 사이를 오가는 페리가 있어서 그걸 타려고

 

이동했어요. 페리는 운반수단이라 싸면서 강가의 야경을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상해 야경

 

페리를 타러 가는 길 야경이 무지 좋습니다.

 

진짜 중국만의 감성이 들어간 화려한 불빛이었습니다.

 

 

 

 

 

페리를 타고 이동하면서 찍었습니다.

 

크루즈 탄 것보단 못하지만 나름 괜찮습니다.

 

가성비가 좋은 것 같군요.

 

역시 배에서 찍어서 그런가 뷰가 더 좋습니다.

 

제가 있던 곳이 평범한 도시라면

 

건너가고 있는 와이탄은 유럽 느낌입니다.

 

 

 

와이탄

 

 

이곳은 그냥 노멀 하게 라이트를 설치해놔서 더 이쁘더군요.

 

 

와이탄

 

 

 

와이탄에서 바라본 동방명주입니다. 이것도 나름대로 멋지더군요.

 

 

 

 

와이탄

 

 

와이탄입니다. 정말 상해라고 설명을 안 해놓으면 유럽의 한 도시 같군요.

 

영국이 상해로 왔을 때 지었던 건물들 이라더군요.

 

 

 

와이탄

 

 

소를 보니 여의도나 월스트리트 느낌도 나는 것 같고요ㅋㅋ

 

여행으로 간 게 아니다 보니 사진이 좀 중구난방에 안 찍은 사진들도 많습니다.

 

야경 마지막으로 보는 걸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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