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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리뷰🍜

[용인맛집] 긴자료코 광교점, 돈까스와 우동이 맛있었던 곳

by 피아드 2021.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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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에 근처에서 볼일이 있어서

 

점심식사를 밖에서 하게되었습니다.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와이프가 우동을 먹고싶다고 하여서

 

전부터 눈독들이던 식당에 방문하게 되었어요.

 

주소 :: 경기 용인시 수지구 광교중앙로 316 1층 103호

 

영업시간 :: 매일 11:00 - 21:30 매월 첫번째 세번째 일요일 정기휴무

 

주차가능 여부 :: 건물 주차장에 주차 가능

 

 


 

신분당선 상현역 1번출구에서 멀지않은 곳에 있으며 대료변에 위치해서 찾기 쉽습니다.

 

이날 저희는 다른곳에 주차를 해놓고 걸어서 방문했습니다.

 

주차는 건물 지하주차장이 있어 무료주차가 가능합니다.

 

긴자료코는 홍대에서 시작된 프렌차이즈 식당이라는데 사실 처음 들어봤습니다.

 

 

긴자료코 광교점

 

가게 입구입니다. 가게규모는 크지않습니다.

 

내부는 손님이 많아 찍지못했지만.

 

ㄱ자 구조로 바테이블로 되어있고 10좌석 정도 됩니다.

 

때에 따라선 웨이팅도 살짝 있을것 같습니다.

 

주문은 키오스크로 하고 좌석에 앉아 기다리면 음식이 나오는 시스템입니다.

 

 

긴자료코 광교점

 

저희는 명란크림우동과 데미그라스 돈까스 함박세트를 시켰습니다.

 

이외에도 카레,덮밥류 메뉴가 있어 선택의 폭도 넓은편입니다.

 

긴자료코 광교점

 

 

셀프코너가 있구요. 장국과 김치 물이 준비되있습니다.

 

 

긴자료코 광교점

 

테이블마다 식기구는 준비되있어서 바로 세팅해주고 음식을 기다립니다.

 

주문이 들어오면 조리를 시작하는지라 조리시간이 살짝 걸리더군요.

 

점심시간 피크에 가서 그런가 배달과 포장주문도 많이 들어오더군요.

 

 

데미그라스 돈까스 함박세트

 

제가 주문한 데미그라스 돈까스 함박세트가 나왔습니다.

 

돈까스 2조각과 함박스테이크 1조각 밥과 샐러드, 그리고 겨자가 같이나오더군요.

 

돈까스를 먹을때 겨자와 같이 먹으라고 알려주시더군요.

 

그리고 밥양이 상당히 많아서 좋았습니다.

 

일반적으로 돈까스전문점에 가면 밥을 한스쿱만큼만 줘서 밥양이 조금 적다 싶을 때가 많았는데

 

이곳은 거의 1공기분 만큼 줘서 좋았습니다. 주문시 요청하면 1.5인분까지 밥을 더 준다고하니

 

양이 많으신분은 추가하셔서 드시는걸 추천드려요. 근데 저는 저만큼도 많아서 조금 밥을 남겼습니다.

 

 

명란크림우동

 

와이프가 시킨 명란크림우동입니다. 평소에도 느끼한걸 좋아해서 명란크림우동을 먹고싶다고 했었는데

 

딱 이곳에서 팔아서 바로 주문하더군요.

 

명란은 따로 섞어서 나오는게 아니고 따로 올려져있고 수란도 하나 올려져있습니다.

 

명란크림우동

 

수란을 터트려줍니다. 수란의 퀄리티가 좋네요.

 

명란크림우동

 

한젖가락 뺏어 먹었습니다.

 

고소하니 맛있네요. 살짝 느끼하긴 하지만 원래 느끼한 음식이니 그려러니 하고 먹었습니다.

 

간도 적당하고 맛나더군요.

 

제가 시킨 돈까스는 돈까스 고기도 두껍고 좋았습니다.

 

특히 데미그라스 소스가 생크림 베이스로 만들어져서 끝맛이 고소하고 묵직한 맛이 들어서 참 맛있었습니다.

 

함박스테이크는 기대이하였습니다. 다음엔 그냥 돈까스만 나오는 세트를 시켜야겠습니다.

 

마지막에 먹을때는 소스가 살짝 느끼했지만 겨자랑 같이먹으니 먹을만 했습니다.

 

다음에 또 방문할 의사가 있으며, 상당히 맛나게 먹었던 매장이었습니다.

 

포스팅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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