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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 여행🛫

[과거 여행] 2016년 12월의 교토 여행(1)-교토 구라마 온천

by 피아드 2021.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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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12월말에 처음으로 교토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이전에 대마도를 잠깐 다녀온적이 있지만

제대로된 일본 본토를 가본건 이때가 처음이었습니다.

 

그후로 여러번 다녀왔고 지금은 이시국에 코시국이라 가진 못하고 있네요.

 

지금 다시 글을 쓰니깐 옛날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다시 이 시국이 해결되면 다른곳을 더 많이 여행 다니고 싶은 맘에 글올립니다.

 

 

 

 

아침부터 굶고 나와서 옥수수스프 캔을 하나 사먹어봤습니다 .처음먹어보는 맛이라 엄청 맛있었는데...

 

작년에 다시먹어보니 그맛이 안나더라구요 .어째뜬 든든하지는 않지만 먹으면서 갑니다.

 

 

 

 

하지만 아침이라 그런지 역시 졸리네요. 카페인을 또 보충해줍니다...ㅠㅠㅠ



 

 

데마치야나기역에 도착하였습니다.이곳도 굉장히 작은역이었습니다. 에이잔 전철 본선만 다니는 역이었습니다.

출근하는사람들이 그래도 많아서 활기찬 역이었습니다

 

 

 

 

역 개찰구입니다.딱봐도 엄청 작은 역인걸 알수있을겁니다.



 

 

1량짜리 전철을 타고 이동합니다.진짜 전철이 귀엽습니다.참고로 저 앞에 버스처럼 돈을 내는곳이 있는데 

 

버스랑 시스템이 같습니다. 내릴때 돈을 내야합니다. 저는 친구와 같이갔고 처음이었기 때문에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교통+신사+온천이 같이 묶인 패키지가 있었던걸로 기억하여 저희는 돈을 내진 않았지만 참 신기한 기억입니다.

 

운전하시는분 옆에 서 계신분이 도착하면 나오셔서 티켓검사를 합니다.

 

 

 

 

구라마역에 도착했습니다. 가는길에 동영상을 찍어서 가는길에 대해선 못올렸는데 정말 경치가 아기자기해서 좋습니다.

 

역에 도착해서도 좋은공기와 작은역에 감탄하게 됩니다.



 

 

텐구가 저희를 반겨주네요. 역 바로 앞에있었습니다. 



 

 

역전을 벗어나니 빵?떡?을 찌는 수증기가 엄청나게 나옵니다.

지역명물이라고 써있었는데 시간대가 팔지않는 시간대라

아쉬움을 뒤로하고 신전으로 떠납니다.



 

 

 

구라마데라 라는 절에 도착했습니다

.호랑인지 사자인지 석상이 반겨주네요.

 

 

 

 

손을 씼는 곳이네요.

여러 신사를 가봤지만 불상모양으로 된곳은 여기가 처음인거같았습니다.



 

 

계단을 열심히 올랐더니 아래에선 물안개가 피어오르고 경치는 좋고 ...좋았습니다.



 

 

 

신전같은 곳이었습니다. 안에 불상을 모시고 있고, 사람들의 흔적이 있습니다.



 

 

신사를 나와 온천으로 걸어갑니다.

송영버스가 있긴했지만, 걸어서 이동합니다.

올라갈때도 마을 풍경과 경치가 좋습니다.



 

온천에 도착하였습니다.천연이고 유황온천이라고 써있네요.



 

배가 고파서 밥부터 먹었습니다. 온천안에 식당이 있는데 가격은 비쌉니다. 맛도 사실 뭐 그렇게 뛰어난건 아니지만

 

장어덮밥을 먹고 온천을 하였습니다. 온천장 내부는 사진촬영이 금지되있어 찍지 않았습니다.

 

온천을 마친후 송영버스를 타고 다시 역으로 향했습니다.






이 전철이 아까 얘기했던 1량짜리 전철입니다.정말 작죠?

저도 처음봤을때 이게 무슨 전철인가 싶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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